롯데는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 동안 최신 글로벌 마케팅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마케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첫날 행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직원 900여 명이 참석했고, 그룹 우수 마케팅 사례로 이른바 '평창 롱패딩'을 기획한 롯데백화점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황 부회장은 고객이 순간적으로 제품을 판단하는 기준은 결국 디자인이라며, 모든 마케팅에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가 도입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윤정[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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